어떤 게임인가요?
신혼일기는 결혼한 두 사람의 가계를 65세 정년까지 1년씩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먼저 주인공과 배우자의 성별, 결혼 나이(22~45세), 저축(0~1,000만 엔), 두 사람의 연봉, 근무 형태를 정합니다. 연봉 초깃값은 해당 나이의 중앙값이며, '모두 맡기고 시작'을 누르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해는 자동으로 넘어가고, 매년 말에 수입과 지출이 계산되어 저축이 늘거나 줄어듭니다. 결혼식, 아이, 차, 내 집 마련, 자녀의 진학 같은 라이프 이벤트가 찾아오면 진행이 멈추고, '산다·안 산다'와 '비싸게·보통·싸게' 중에서 고릅니다. 65세가 되면 저축에 집과 차의 평가액을 더하고 대출 잔액을 뺀 순자산으로 S~D 랭크와 엔딩이 정해집니다.
게임의 특징
싼 게 비지떡일까, 현명한 절약일까
싼 선택은 당장의 지출이 적은 대신 나중에 비용이 듭니다. 중고차(100만 엔)는 매년 30% 확률로 고장 나서 20~80만 엔의 수리비가 들고, 7년이면 교체해야 합니다. 구옥을 사서 리모델링하면(2,500만 엔) 수리가 잦고, 15년 뒤에는 600만 엔의 대규모 리모델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대로 비싼 선택은 지출이 크지만 일부가 돌아옵니다. 국산 신차(300만 엔)는 10년 뒤 60만 엔, 수입차(600만 엔)는 150만 엔에 팔리고, 단독주택 신축(6,000만 엔)은 정년 때의 평가액이 높게 남습니다.
12가지 라이프 이벤트와 매년의 랜덤 사건
결혼식, 신혼여행, 아이를 원하는지, 근무 형태 재검토, 차, 보육,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내 집 마련, 가족여행의 12가지 이벤트가 있습니다. 아이는 3명까지, 대학은 4년과 6년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집은 계약금 20%를 내고 나머지는 35년 대출(금리 1.5%)로 갚습니다. 또한 매년 30% 확률로 승진, 이직 제안, 질병, 부모님 간병, 보너스 삭감, 임시 수입(복권이나 상속) 중 하나가 일어나므로, 같은 선택을 해도 매번 다른 인생이 됩니다.
근무 형태와 교육은 나중에 가계로 돌아온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그리고 막내가 초등학교·중학교에 입학할 때 배우자의 근무 형태(풀타임, 단축·파트타임, 일을 쉰다)를 다시 고를 수 있습니다. 단축·파트타임은 연봉이 절반이 되고, 일을 쉬었다가 복귀하면 쉰 햇수만큼 연봉이 줄어듭니다. 교육에 힘을 쏟을수록 자녀가 독립한 뒤 용돈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학비가 버거워 자녀가 받은 학자금 대출을 부모가 대신 갚게 되는 일도 줄어듭니다.
칭호·업적·엔딩 도감
결과 화면에는 랭크와 엔딩 외에도 선택 경향에 따라 정해지는 칭호('알뜰살뜰 가족', '허세왕', '절약의 달인' 등 9종류), 12가지 업적, 평생 지출 내역, 인생 연표가 나옵니다. 같은 시작 조건에서 '모두 보통'을 골랐을 때와 비교한 차액도 나오므로, 내 선택이 이득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결과는 공유용 이미지로 만들어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습니다.
처음 10년의 진행 예시
28세에 결혼해 저축 200만 엔, 두 사람의 연봉은 각각 350만 엔인 맞벌이로 시작하고, 선택은 모두 '보통'으로 한 경우의 한 예입니다.
| 나이 | 일어난 일 |
|---|---|
| 28세 | 일반 예식(300만 엔, 축의금 180만 엔)을 올리고, 신혼여행은 하와이로(50만 엔). 연말 저축은 241만 엔 |
| 29세 | 아이가 태어나 인가 어린이집에 보낸다. 배우자는 단축·파트타임으로 일하기로. 둘째는 조금 나중에 생각한다 |
| 30세 | 집은 미루고 가족용 임대(연 120만 엔)로 이사 |
| 31세 | 국산 신차를 300만 엔에 산다. 연말 저축은 21만 엔 |
| 33세 | 둘째 아이가 태어난다. 아이는 둘까지로 정한다 |
| 35~39세 |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 보육료와 학비가 겹쳐 저축이 마이너스로(카드론 이자가 붙는다) |
| 39세 | 둘째의 초등학교 입학을 계기로 배우자가 풀타임으로 복귀. 이듬해에는 저축이 플러스로 돌아온다 |
이 예에서는 65세 정년 때의 순자산이 약 2,600만 엔, 랭크는 B '안심되는 노후', 칭호는 '알뜰살뜰 가족'이었습니다. 랜덤 사건이 있으므로 같은 선택이라도 플레이할 때마다 결과가 달라집니다. 같은 조건에서 '모두 보통'으로 1,000번 자동 플레이시키면 순자산 중앙값은 약 2,400만 엔이었고, 10%가 조금 안 되는 경우는 도중에 가계가 파산했습니다.
잘 진행하는 요령
- 모든 것을 싸게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같은 조건의 자동 플레이에서 '모두 싸게'의 중앙값은 약 2,300만 엔으로 '모두 보통'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중고차 고장과 구옥의 수리·가치 하락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 모든 것을 비싸게 하면 60%가 도중에 파산했습니다. 비싼 선택은 정말 오래 효과가 있는 곳에만 쓰세요. 풀타임 맞벌이를 계속하고 나머지를 '보통'으로 하면 중앙값이 약 3,400만 엔까지 올라갔습니다
- 교육비가 가장 많이 드는 시기는 자녀가 대학에 다닐 때입니다. 자녀끼리 나이가 가까우면 학비가 겹치므로, 그 전에 저축을 넉넉히 해 두세요
- 저축이 마이너스가 되면 연 10%의 이자가 붙고, −1,000만 엔 아래로 내려가면 '가계 파산 엔딩'이 됩니다. 선택지 버튼에 나오는 고른 뒤의 저축(→ 저축)을 보고 정하세요
자세한 플레이 방법은 게임 사이트의 '플레이 방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벤트별 금액과 매년 돈이 계산되는 방식도 실려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돈이 드나요?
- 무료입니다. 회원 가입이나 앱 설치도 필요 없습니다.
- 한 번 플레이하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 결혼부터 정년까지 10분 정도입니다. 진행 속도는 2배로 할 수 있고, 도중에 그만둬도 다음에 열면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 실제 가계나 인생 설계에 참고가 되나요?
- 연봉 중앙값과 육아 비용, 월세, 주택의 고정자산세 등 공공 통계와 시세를 바탕으로 한 참고값을 쓰지만, 게임을 위해 단순화했습니다. 연금이나 물가 상승, 세세한 세금 계산 등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가계나 주택 대출, 교육 자금 계획은 재무설계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한국어 외의 언어로도 플레이할 수 있나요?
- 한국어·일본어·영어·중국어(번체)·스페인어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무대는 어느 언어에서나 일본이며, 금액은 일본 엔화입니다.
- 결과를 공유할 수 있나요?
- 네. 결과 화면에서 랭크·칭호·순자산이 들어간 이미지를 만들어 공유하거나 저장할 수 있습니다.
- 기록이 어딘가로 전송되나요?
- 전송되지 않습니다. 중간 저장, 엔딩 도감과 업적, 설정은 사용 중인 브라우저 안에만 저장됩니다.